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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남자들 ‘목’ 노린다…에디슨도 놀라게 한 日발명품
━ 140년 역사…일본 ‘미키모토’ ■ 브랜드로 본 세계 「 글로벌 브랜드의 현황·철학, 최근의 투자 방향과 생존 전략을 전합니다. 우리의 매일매일을 감싸고 있는 것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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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에게 사회는 더 열려야한다|정의숙 이대총장이 말하는「여성고등교육」
한국여성 신교육의요람 이화여대가 올해로 창립 1백주년을 맞았다. 또 요즈음처럼 고등교육을 받은 여성들의 사회진출 욕구가 팽배했던적도 없었다. 즈음하여 정의숙 이화여대총장을만나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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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진홍의소프트파워] '작통권'과 짝퉁
입추.말복이 다 지났건만 여전히 찜통이 따로 없다. 이 와중에 전시 작전통제권(작통권) 논란이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. 사실 작통권 논란은 꽤 오래된 사안이다. 1980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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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자블로그] "음악에 귀기울일 1분 여유도 없다면…"
'70억짜리 연주 아무도 몰랐다' 기사 보러 가기 변변치 않은 기사 관심있게 읽어주시고 고맙습니다. 이번 길거리 공연은 사실 워싱턴과 런던에서의 실험을 서울에서 한번 해보고 싶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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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업 인사이드] 선진크린포크 포크리에 2기 모집 외
◇돈육 브랜드 선진크린포크의 온라인 브랜드카페 '선진크린포크의 해(亥)뜨는 마을'(cafe.naver.com/sjpork)이 오는 21일까지 돼지고기의 올바른 식문화 알리기 활동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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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격랑의 동북아, 지도자의 책무 - '평화경제'는 '통일대박'의 판박이
미국, 중국, 일본의 예정된 폭주 앞에 문재인 정부 속수무책 국민은 공허한 구호가 아닌 현실의 전략과 비전에 목마르다 문재인 대통령이 8월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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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영희의 퍼스펙티브] 신남방정책, 환인도양 전역으로 확대하라
━ 한국 외교의 진로 6·25 이래 한국 외교가 4강에 매달린 것은 불가피했다. 현재 진행 중인 남·북·미 비핵·평화협상의 결과에 상관없이 한반도에서 전쟁 재발의 위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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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양이 몸값 높여줬다···미얀마 군부, 바이든·시진핑과 밀당
미얀마 군부 쿠데타 사태로 인도양 주변의 안보전략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. 오랫동안 중국과 밀착했던 군부가 다시 권력을 잡은 만큼 미국의 고심이 깊어졌다. 지난달 12일 미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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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진핑 주석이 인구 1500분의 1인 나라 정상과 손 맞잡은 이유는?
14억 인구의 중국이 인구 90만의 아프리카 소국 지부티와 ‘전략적 동반자’ 관계를 구축했다. 시진핑(習近平) 국가주석이 중국을 국빈방문한 이스마일 오마르 겔레 지부티 대통령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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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진핑이 인구 90만 소국에 고개를 숙였다. 왜?
일대일로(육해상 실크로드)의 진짜 본심에 대한 논란이 적지 않은 게 사실이다. 특히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에서. 중국의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한 경제적 프로젝트라는 일반적 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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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의 '화이트 리스트'에 들어간 8개 국가는...한국은 과연?
일대일로와 관련된 숫자들을 보자. 연결되는 연선 국가는 69곳. 많게는 100곳으로 보기도 한다. 일대일로에 세계 인구의 68%가 몰려 산다. 46억명이다. GDP는 전 세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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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의 르네 라리끄가 되고 싶은 칠보공예가
━ [더,오래] 이정은의 장인을 찾아서(10) 르네 라리끄의 오팔 에나멜 브로치. [사진 핀터레스트] 르네 라리끄(1860~1945)는 아르누보와 아르데코 시대의 프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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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리서 만난 청년 “정책 모르지만 아메 수 믿고 찍었다”
한국인에게 미얀마는 먼 나라다. 동남아시아에 있지만 오랜 군부 독재와 사회주의 체제로 심리적 거리가 멀다. 노벨평화상을 받은 아웅산 수지 여사 이름은 알아도 미얀마의 민주화를 주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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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감성 인터뷰] 옛날 그 김희애 맞아? 중년배우의 깜짝 외출
에서 스무살 연하의 청년과 격정적인 사랑에 빠지는 역할을 연기한 김희애. 그는 이 작품에서 우아하면서도 지적인 ‘커리어우먼’으로 분했다. 40 대 여성으로 직업은 억대 연봉을 받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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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·중 남중국해 충돌 바탕엔 '오일루트'
29일 미·중 항공모함과 일본의 항모급 호위함이 동시에 훈련을 벌인 남중국해는 아시아 지역의 핵심 석유 수송로다.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“방공식별구역 갈등 이면에 놓여 있는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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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스코리아 뜬다 … "오빠 이병헌 애장품도 챙겨올게요"
오는 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위아자 나눔장터에 미녀군단이 뜬다. JTBC ‘비밀의 화원’에 출연하고 있는 미스코리아 패널들이 그 주인공이다. 녹원회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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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hy Not 세대 등장] (上) "안될 게 뭐 있어?"
부릉부릉. 좁은 좌석에 엉덩이를 붙이고 간신히 중심을 잡는다. 큰 헬맷을 뒤집어 쓴 꼴이 오토바이보다 헬맷이 더 커 보일 정도. 아무리 달려도 60km 이상을 밟기는 무리다. 비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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갖고 있는 옷으로 송년모임 차림 분위기 살려보기
영화 '바람과 함께 사라지다' 의 여주인공 스칼렛 오하라는 어려운 형편때문에 새 파티복을 못사입자 자기집 커튼을 뜯어서 멋진 드레스를 지어 입는다. 경제난국 속에서도 모임에서 돋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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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간 테러세력 소탕하고 중국 견제…美와 밀착하는 인도
지난 6월26일(현지시간)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(오른쪽)과 정상회담을 했던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백악관을 떠나기 전 트럼프 대통령과 석별의 포옹을 나누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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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0~90년대 아이콘 '다이애나 룩'은 그녀가 던진 메시지였다
데이비드&엘리자베스 엠마누엘 부부가 디자인한 아이보리색 웨딩드레스. [중앙포토] 1981년 7월29일 영국의 세인트 폴 성당 앞.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찰스 왕세자를 향해 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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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 잘 들으면 친구, 안들으면 윽박에 보복
사드(고고도미사일방어시스템) 사태를 계기로 중국의 외교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. 밀월을 즐기던 한중 관계가 하룻밤 새 급격히 냉각되면서, 중국 외교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정립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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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, 아프리카 물류항 확보 … 길어지는 ‘진주 목걸이’
사상 처음으로 아프리카 대륙(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)에서 열린 브릭스(BRICS, 브라질·러시아·인도·중국·남아공) 정상회의가 27일(현지시간) 막을 내렸다. 시진핑(習近平) 중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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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임 100일 ‘정치인’ 트럼프의 두 얼굴(1)] 무모하고 뻔뻔한 사업가 … 포기도 빠르다
항공·카지노·모기지 등 10개 사업 평균 3.7년 만에 접어... 정치·외교도 막히면 ‘회피’ 전략으로 대처 트럼프의 대표적인 실패사업인 트럼프 스테이크. / 사진. Flic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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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이트] 중국 견제 이어 탈레반 소탕까지 공조 … 미국과 더 끈끈해지는 인도
■경제 이어 안보서도 존재감 … 13억 인구대국 인도의 행보 「‘실용주의자’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이끄는 인도가 글로벌 경제에 이어 안보 분야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.